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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6/등장 문명/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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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문명 6/등장 문명
문명 6에 등장하는 문명. 문명 4에 등장했던 프랭클린 D. 루스벨트가 아니라 테디 베어의 어원인 시어도어 루스벨트[5] 다. 이제 토마스 제퍼슨만 등장하면 러시모어 산에 새겨진 미국 대통령이 전부 등장하게 된다.
첫 공개 때는 위 이미지처럼 차라리 태프트와 닮았다고 해도 될 정도로 상당히 후덕한 모습이었다가 얼굴살이 확연히 빠져서 아래 문단의 모습으로 변하여 현재 공개된 지도자 중에는 오히려 가장 리얼한 얼굴이 되었다. 아마 '테디 베어'를 의식한 묘사로 보이는데, 아무래도 미국 지도자이다 보니, 파오후같던 기존의 외모에 현지 팬들의 불만이 많았던 모양. 한국 팬들은 정상스러워진 얼굴에 만족해하는 입장과 이전의 우스꽝스럽고 해학적인 얼굴을 오히려 그리워하는 입장으로 나뉘는 편.
AI로 만나 보면 전작의 워싱턴이 톤이 낮고 굵직한 목소리로 말하는 것과 반대로 목소리 톤이 높고 경쾌한 어조로 말하는 편. 실제 육성이 남아 있어서 이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전쟁에서 패배했을 때는 플레이어를 축하해주지만, 덕담이라기보다는 씁 어쩔 수 없지 하는 마음에 마지못해 '어디 한 번 잘해 봐라'하는 듯한 뉘앙스다.
2022년 11월 21일, 새로운 지도자 링컨의 출시가 확정되었다.
테오도어 루즈벨트 페르소나 팩 적용 시 테오도어 루즈벨트 지도자가 불 무스 버전과 의용 기병대 버전으로 외양과 특성이 나뉜다. 여담으로 페르소나 팩 미적용 시 루즈벨트 기본 스킨은 불 무스와 동일하다.
전작의 제로센처럼 전투기를 상대할 때 보너스를 얻으며, 추가 기동력을 지니고 있어 더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전투기를 상대로는 그야말로 재앙. 수도에서 날려보낼 때 미국의 특성까지 적용되면 전투기 보너스 전투력이 무려 +15로 사실상 제트 전투기가 뜨기 전까지는 공중의 패권을 장악할 수 있다.
이 유닛의 가장 큰 단점은 등장 타이밍으로, 공중 유닛을 뽑기 전에 끝나는 게임이 많다는 문제가 있다.
몰려오는 폭풍 이전에는 전략자원을 소모하지 않았지만, 알루미늄을 소모하도록 패치되었다.
모델링은 P-51D형이지만, 도색은 영화 터스키기 에어맨으로 유명한 제332전투비행대[14] 레드 테일즈의 P-51C형을 외형으로 삼고 있다.
여담으로 문명 6에서 유일한 공중 고유 유닛이다.
흉갑기병을 대체하는 루즈벨트 고유의 산업 시대 중기병 유닛이다. 오리지널 또는 의용 기병대 루즈벨트가 지도자일 시 이용할 수 있다. 흉갑기병보다 전투력과 이동력이 높고 유지비가 낮으며 언덕에서 큰 전투력 보너스를 받는다. 수도가 위치한 대륙에서 적을 처치하면 문화를 얻는다. 생산에 철이 들지 않는다.
마치 할리우드 영화의 막대한 규모와 세계적인 영향력을 반영한 듯한, 관광 +100%라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효과가 인상적이다. 그 외의 부수적인 효과는 없지만 관광 증가량이 원체 파격적인지라 순전히 이 관광 효과만 보고 극장가를 올려도 무방할 정도다. 후반부에서는 턴당 수십명의 관광객이 움직일 정도로 강력한 후반 뒷심을 노릴 수 있다. 매력도, 국립공원 등이 초보자에게는 생소하고 어려운 개념이지만 미국이 초보자에게 추천되는 문화승리 문명인 이유이다. 문화승리의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도 일단 지어놓으면 언젠가는 문화승리를 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이 효과는 지도자 특성으로 더 높은 관광을 산출하는 국립공원의 관광까지 증폭시키므로 지도자 특성과도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 영화 스튜디오가 있는 도시에 국립공원으로 타일의 매력도를 올리고 에펠탑까지 확보한 다음 해변 리조트나 스키 리조트를 건설하면 리조트 한 곳마다 어지간한 걸작 수준의 관광을 뿜어낸다. 이를 위해서는 현대 시대부터 개발을 자제하고 이차림을 조성하거나 량 총독의 시립 공원 등으로 매력도를 끌어올려 관광 수치를 극대화해야 한다.
TSL 맵에서 시작할 경우 정말로 젖과 꿀이 흐르는 미 대륙에서 시작하므로 거의 방장사기맵 수준으로 강해진다. 지천에 널린 자연경관은 덤.
또한 교역로를 연결한 도시국가에 보낸 사절의 영향력이 두 배로 증가한다. 환심 대부분이 도시국가의 종주국 보너스를 통해 모이는 것을 감안할 때, 교역로만 꽂아도 아마니의 사절 두 배 특성을 여러 도시국가에 함께 쓸 수 있다는 건 외교 승리에 있어 매우 유리하게 작용한다. 욕심 좀 부려서 수도에 아파다나와 불가사의 몇 개만 지어서 사절 숫자만 뻥튀기해주면 도시국가를 뺏길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이 때문에 교역로를 최대한 많이 꼽고 도시국가를 통해 얻는 턴 환심으로 외교 승리를 노리거나, 환심을 팔며 돈을 모은 뒤 그 돈과 도시국가들을 통해 지배 승리를 하는 게 추천된다.
두 고유 유닛이 적극적으로 써먹기엔 난감한 점이 있고, 공격적으로 나서다 보면 언젠가는 고향 대륙을 벗어나며 전투력 보너스를 잃을 수밖에 없다. 의용 기병대는 준수한 전투력과 쏠쏠한 문화 수급 능력을 가졌고 유지 부담도 적지만 흉갑기병과 탱크 사이의 너무 애매한 타이밍에 나온다. 머스탱은 전투기 유닛이 천시되는 문명 6 특성상 의도적으로 공군을 활용하는 전략을 사용하는 게 아니면 보기도 힘들다. 스노우볼을 잘 굴렸다면 쭉 정복을 달리는 것도 안 될 건 없지만, 완전한 정복 특화 문명이라 하기에는 애매한 감이 있다. 보통은 대륙 하나를 먹고 여러 도시국가와 교역하며 환심을 벌어들여 외교 승리를 노리게 된다. 물론 영화 스튜디오를 통한 문화 승리도 여전히 선택지로 열려 있다.
전투력 보너스를 이용한 공군 전략이 있는데, 공중 유닛의 전투력 보너스는 전투 목표의 타일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주둔하는 기지를 기준으로 받기 때문에 자기 대륙에서 머스탱을 날려 타 대륙의 적을 공습하면 공격력 보너스를 고스란히 받는다. 여기에 신앙의 수호자까지 조합된다면 +15라는 시대를 초월하는 전투력을 지니게 된다. 공군이 천대받는 문명 6에서도 공군을 활용해볼 여지가 있는 전략이다. 멋모르고 맞공군을 띄우면 붙는 족족 전투기가 박살난다.
우선 선 캠퍼스 건설로 취약한 시대를 빠르게 돌파하고 중단 테크를 타 도제제도를 뚫어 최대한 일찍 산업구역과 중갑병을 활성화시킨다. 이런 식으로 가면 종교와 철 비축고가 텅텅 비게 되지만, 선캠을 간 이상 종교까지 노리는 건 과욕이고 어차피 중갑병을 뽑는 데에 전략 자원이 전혀 필요하지 않은지라 조금도 신경 쓰이지 않는다. 이렇게 배를 째면 방어는 궁병과 기마병으로 해야 해서 쉽지 않은 구간이 찾아오지만, 어떻게 잘 버텨 주요 도시에 산업 구역이 들어서고 작업장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드디어 링컨의 시대가 도래한다.
정복시에 주의할 사항은 재배지 사치자원이 많은 도시는 공략 중에 재배지를 먼저 꼼꼼하게 약탈해야 자유 도시로 뒤집히는 걸 조금이나마 늦출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약탈시 신앙을 주는 고부가가치 타일을 플레이어가 그냥 놔둘 일은 없지만, 쾌적도 1이 아쉬운 상황이라면 타 대륙의 새로운 사치자원을 곧장 얻지 못한다는 건 아주 약간이나마 신경 쓰일 요소긴 하다. 반대로 산업구역은 점령한 도시를 빠르게 안정시켜주지만, 이쪽은 재배지 이상으로 약탈 우선도가 높으니 사실 큰 도움은 안 된다. 수리할 때쯤엔 어차피 주변을 다 평정하고 충성도를 안정시켜놨을 테니 별 의미는 없을 테고. 사실 약탈 카드 꽂는 거 잊지 말고 꼼꼼히 약탈하면 별로 상관할 것 없는 요소이다.
현재, 버그인지 의도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약탈당한 산업구역이나 건물을 수리해도 추가 유닛을 준다는 증언이 있다. 만약 의도한 것이라면 적군을 아군 영토로 끌어들여 산업구역 약탈을 유도하는 플레이도 생각해 볼만할 듯.
더하여 발전소 교체 프로젝트를 돌릴 때마다 병력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이로 인해 후반부의 링컨은 주둔지에서 병력을 뽑는 것보다 석탄-석유 발전소를 계속 교체하는 것이 병력 수급에 유리하다. 일반 속도에서 석탄 발전소를 석유 발전소로 교체하는데 필요한 생산력은 300, 석유 발전소를 석탄 발전소로 교체하는데 필요한 생산력이 200인데, 같은 속도에서 머스킷병의 필요 생산력이 240, 전열보병은 360, 보병은 430이다. 절반 이하의 생산력으로 병력을 계속 뽑아낼 수 있다는 말. 물론 주둔지에서 생산될 때 받을 수 있는 경험치 보너스는 없지만, 이는 빅토르 총독을 배치하는 것으로 상쇄된다. 심지어 이 병력은 전략자원을 소모하지도 않는다! 다만 이미 사관학교가 세워진 주둔지를 갖고있거나 점령지에서 얻어냈다면 50% 카드 박고 군단/군대를 생산하는 것이 낫다. 군단/군대를 생산력으로 생산하면 25% 할인되며, 50% 가속은 33%의 할인 효과나 다름 없으니 전략자원 문제가 없다면 이쪽이 저렴하다. 당연하지만 이 지적이 유효한 것은 전열보병까지의 이야기이며, 석유를 유지비로 잡아먹는 보병은 발전소 교체로 생산하는 것이 낫다. 석유는 탱크로 돌리자.
어울리는 비밀 결사는 이론상 보이드싱어스. 산업단지에서 나오는 충성도를 기반으로 주변 도시를 압박하고 숭배자로 숨통을 끊는 플레이를 생각해볼 수 있다. 실제로는 뱀파이어를 뽑아 초반 방어를 충당하고 살아남는 걸 먼저 생각해야 할 수 있다. 물론 이것도 운이 좋아야 가능한 플레이이긴 하다. 황금 여명회의 레이 라인 인접 보너스로 빠르게 발전하는 게 이상적이지만, 레이 라인 자체가 랜덤이라... 현실적으로는 미네르바를 쓰게 될 것이다.
극적인 시대야 원래 미국이 그렇듯 추가 와카로 강력한 황금기 정책을 채택할 수 있어 링컨도 환영한다. 다만 시대점수는 알아서 채워야 한다.
영웅 및 전설은 앞서 설명했듯 헤라클레스를 뽑을 수 있다면 중세 초기에 턴 소모 없이 전투력 보너스를 얻은 중장병을 세 기나 얻을 수 있어 군사적 전성기를 한 타이밍 빠르게 당길 수 있다. 물론 이것도 운이 좋아야 가능한 플레이이긴 하다.
독점과 기업은 링컨으로는 반드시 켜야 할 모드이다. 물론 독점 관광 보너스도 중요하지만, 재배지를 산업 타일로 바꿔 페널티를 지워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야만인 부족 모드는 초반에 전투적 보너스가 전혀 없는 링컨 입장에선 끄는 게 나을 수 있다. 좀비는 그냥 끄자. 스트레스가 너무 크다.
세 지도자 모두 보너스를 주는 방향이 뚜렷해서, 누구를 골랐느냐에 따라 잘 맞는 승리가 다르다. 일단 문화 승리는 어느 쪽이든 잘 맞고 외교 승리도 노려볼 만 하며, 불 무스는 과학 승리와 문화 승리, 링컨은 정복 승리와 과학 승리, 의용 기병대는 외교 승리와 특히 잘 어울린다.
정부 유산 보너스가 와일드카드 슬롯에 넣는 정부 유산 정책 카드로 바뀌면서 문명 특성 또한 정부 유산을 활용하기에 좋도록 와일드카드 정책 슬롯과 관련된 보너스를 주도록 변경되었다. 바로 모든 외교 카드 슬롯이 와일드카드 슬롯이 되는 것. 대부분의 정부체제는 외교카드 슬롯이 1개 이하이기 때문에 무조건 와일드카드 1개 받는 그리스보다 약하나, 유일하게 외교 슬롯이 2개 있는 '민주주의' 정부가 들어서게 되면 와일드카드 슬롯만 4개가 되어 입맛대로 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문명 특성에 현재 정부의 와일드카드 슬롯 하나당 외교적 환심을 1 얻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외교 승리에 직결되는 환심에 직접적으로 이득을 주는 몇 안 되는 특성으로, 특성으로 환심을 얻을 수 있는 다른 문명은 해당 확장팩에 등장한 캐나다와 스웨덴뿐이다. 이로 인해 동시대 다른 정부보다 많은 외교 카드 슬롯을 가진 민주주의(현대 시대)와 디지털 민주주의(미래 시대) 정부를 채택할 이유가 늘었다. 또한 고전시대 정부 때부터 얻을 수 있으며, 초반에 팔 수 있는 만큼 초반이 더욱 강해진다.
에티오피아 팩에서 문화 승리 특화 불 무스와 외교 특화 의용 기병대로 지도자가 분리되었다.
베트남 팩에서 보존 특수지구가 추가되었는데, 매력도가 높은 타일에서 추가 산출을 얻는 불 무스와 매우 잘 어울린다. 미개발 상태에서만 적용되기에 개발을 위해 건설자를 뽑을 필요도 없이 높은 산출을 보여준다.
안건인 강경정책은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유명한 발언인 "말은 부드럽게 하되 몽둥이는 큰 걸 들고 다녀라" 에서 따온 것으로, 이런 소리를 하면서 먼로 독트린의 영역을 라틴 아메리카에까지 확대하고 억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 이 정책이 바로 지도자 특성으로 쓰인 '루즈벨트 계론'이다. 즉 자기 대륙에서 전쟁이 나는 걸 싫어하는 이유는 그 땅을 자기가 다 차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의 제국주의적 성향이 가장 잘 드러난 발언으로, 문명 6의 메인 콘셉트가 '확장과 정복' 이라는 것을 설명할 때도 트라야누스와 함께 대표적으로 언급된 바 있다.
초반에 이웃으로 만났을 때에는 전사를 모아서 기습적으로 공격을 해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초반에 위협을 크게 받은 것이 아닌 이상 대체로 평화롭게 지내는 편이고, 안건 덕분에 적대감이 쌓이지 않았다면 친선이나 동맹도 잘 받아준다. 다른 대륙이라면 큰 문제가 없다. 이웃이라 하더라도, 다른 대륙에 위치한 타일이라면 문제가 되지는 않는데, 문제는 국경이 루즈벨트와 맞닿는다면 소용없다.
의용 기병대를 만나면 골치가 좀 아프게 되는데 난이도가 높을 경우 무척이나 귀찮은 상대가 된다. 초반에 같은 대륙에서 시작해서 기습전쟁이라도 걸어오면 난이도 보정+고향 대륙 보정 덕분에 답이 없다. 특히나 뜬금없이 기습을 받으면 대비 하고 있지 않았을 경우는 십중팔구 재시작을 누르게 될 것이다.
대체적으로 강대국이라는 마인드가 있어서, 외교승리에 특화되어 있다. 전쟁광 아젠다가 걸린 문명은 도시국가 뺏기는건 예사고, 안 보이는데서 쑥쑥 커서, 패왕마인드를 뿜어낸다. 외교에서 자신의 안건을 반대하는 문명이거나, 주로 외교점수 깎아먹는 문명에게는 내부적인 적대치가 쌓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대응이 까다롭고, 강대국 보정으로 자신이 공격대상이 되면 무조건 긴급 안건으로 반 플레이어 연합을 결성할려는 시도를 한다. 물론 호전적인 전쟁광들이 거부하기 때문에, 결론적으로는 일부 문명이라 하더라도 턴 제한이 20턴인지라 역으로 자신의 수도가 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문제는 미국을 표적으로 하거나 미국이 포함된 비상에서는 AI들이 모두 발을 뺸다는데에 있다. 즉, 플레이어가 미국을 상대로 비상을 걸면, 플레이어 혼자서 미국을 상대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다. 차이점이 있다면, 비상기간동안 화친이 불가능하다는게 단점이고, 미국이 포함된 비상에는 다른 AI가 미국편을 들어주지 않는다는데에 있다.
불 무스는 당연히 문화 계통인지라 호전성이 낮지만, 전쟁을 아예 안하는건 아니라서 비난도 서슴없이 날리는 편이다. 매력도 타일 보정이 있는 편인지라 관광객이 몰리는 편이고, 불가사의도 나름 잘 먹어두는 먹보 특성 때문에 대응이 조금 까다로운 편이다[19] . 이웃 문명의 도시에 매력도 -1 이하의 타일을 보유한 문명이 있다면, 우호가 틀어질 가능성이 있고, 매력도 -4 이하의 타일을 보유한 문명이 보인다면 대놓고 싫어한다. 후반부 비행이 연구되면, 항공기로 정찰을 통해서 타일을 미리 조사하고, 호불호를 판단한 직후에 전쟁 여부를 판단하는 AI를 가지고 있다.
의용 기병대는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웃이 보이면 그냥 기습을 날린다. 플레이어 한정이라면 거리낌 자체가 없고, 평화협정도 거의 안 받아준다. 루즈벨트와 조우했다면, 대륙명이 같은지 아닌지를 먼저 따져보는것을 추천한다. 초반이야 뭐 동맹도 없고, 루즈벨트와 동일한 대륙이라면 친선이 무조건 거부된다. 신 난이도 미만이라면, 보통은 도국 하나가 통째로 날라간다. 역사적 고증대로 전쟁에 거리낌이 없는 편이다. 신 난이도 기준이라면 의용기병대가 뚫린데다가, 이건 대기병으로도 도저히 막을 수가 없다. 기병대 싸움으로 해도 밀린다. 비행이 연구되면 인접 문명 옆에다 비행장을 짓는 비신사적인 행동을 하기 때문에, 대공을 어느정도 깔아두는게 좋다.정부 체제로 파시즘을 채택할 확률이 높다.
AI로 만나는 링컨은 생각보다 정신이 나간 놈이다. 안건이 가장 큰 이유인데, 정치 체제가 다르면 싫어한다. 문명 6 특유의 괴상한 AI 때문에[20] 플레이어와 AI의 정치 체제가 겹칠 일이 드문데, 이 때문에 플레이어는 링컨과 사이좋게 지내기가 힘들다. 군사적 전성기에 유닛을 잔뜩 찍어낸 링컨은 기습 전쟁까지 불사한다. 상식적으로 호전성이 높을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플레이어가 많은 탓에 뒷통수를 맞는 일도 드물지 않은 편.
전체 / 공산 / 민주 주의를 찍으면 정부와 다르다고 비난이 무조건 날라온다.그 하위인 신권 / 군주제 / 상인 공화정에서는 그다지 뭐라 하지도 않는다. 전략자원거래만 제깍제깍 해 준다면, 오히려 플레이어를 배제하는 행동을 보여주면서, 매우 신사적으로 대하기도 한다. 물론, 이웃이라면 가차없겠지만, 플레이어가 링컨과 조우했을때, 타 문명과 전쟁중이거나, 외교가 뻘건색인 문명이 존재한다면, 안심해도 된다. 어지간해서는 플레이어를 상대로 비난을 잘 날리지 않는다. 다만, 산업시대로 들어서면 물량이 폭발하는데, 대기오염 수치를 미친듯이 상승시키므로, 대재앙을 켰다면, 운석에 맞지않길 기대해야 한다.
도시 이름으로 몇 번째 도시인지 알수 있었던 문명 1~5와 달리 수도 이름만 고정되어 있고 그 후에 세워지는 도시는 리스트에 있는 이름에서 무작위로 나온다. 아래 리스트는 게임 데이터 순서대로 되어 있다. (수도는 ★)
워싱턴(Washington) ★
뉴욕(New York)
필라델피아(Philadelphia)
보스턴(Boston)
볼티모어(Baltimore)
찰스턴(Charleston)
뉴올리언스(New Orleans)
신시내티(Cincinnati)
로스 엔젤레스(Los Angeles)
세인트루이스(St. Louis)
시카고(Chicago)
버팔로(Buffalo)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클리블랜드(Cleveland)
디트로이트(Detroit)
휴스턴(Houston)
애틀란타(Atlanta)
댈러스(Dallas)
샌디에고(San Diego)
피닉스(Pheonix)
샌안토니오(San Antonio)
산호세(San Jose)
시애틀(Seattle)
포틀랜드(Portland)
마이애미(Miami)
덴버(Denver)
잭슨빌(Jacksonville)
캔자스시티(Kansas City)
리치먼드(Richmond)
핏츠버그(Pittsburgh)
라스베가스(Las Vegas)
엘버커키(Albuquerque)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
스파크스(Sparks)
내슈빌(Nashville)
산후안(San Juan)
프로비던스(Providence)
스프링필드(Springfield)
보이시(Boise)
센트레일리아(Centralia)
콜로라도강 (Colorado River)
콜롬비아강 (Columbia River)
델라웨어강 (Delaware River)
미시시피강 (Mississippi River)
미주리강 (Missouri River)
오하이오강 (Ohio River)
포토맥강 (Potomac River)
리오그란데강 (Rio Grande)
세인트로렌스강 (Saint Lawrence River)
서스쿼해나강 (Susquehanna River)
유콘강 (Yukon River)
킬라우에아 (Kilauea)
마우나 로아 (Mauna Loa)
노바룹타 (Novarupta)
레이니어산 (Mount Rainier)
세인트헬렌스산 (Mount Saint Helens)
옐로우스톤 칼데라 (Yellowstone Caldera)
알류샨산맥 (Aleutian Range)
애팔래치아산맥 (Appalachian Mountains)
카스카드산맥[21] (Cascade Range)
코스트산맥 (Coast Mountains)
과좔 (Gwazhał)
로키산맥 (Rocky Mountains)
시에라마드레스 (Sierra Madre)
시에라네바다 (Sierra Nevada)
콜로라도 고원 사막 (Colorado Plateau Desert)
그레이트 베이슨 사막 (Great Basin Desert)
모하비 사막 (Mojave Desert)
소노란 사막 (Sonoran Desert)
문명의 시민들. 시대가 지나가면 이름의 형식이 바뀌는 것이 특징. 소문 탭을 통해 타 문명의 동향을 전하는 일반 시민들로는 대표단, 기자, 상인(소문 한정)이 있다. 그 외에 스파이, 고고학자 등 일부 소수 정예 유닛들에게 이름이 주어진다.
고대~르네상스(남성) -
아브살롬(Absalom)
아치볼드(Archibald)
이브라힘(Ephraim)
이사야(Isaiah)
제데디야(Jedidiah)
제스로(Jethro)
오바디야(Obadiah)
피니어스(Phineas)
러포드(Rufford)
테디우스(Thaddeus)
고대~르네상스(여성) -
애비게일(Abigail)
앰버(Amber)
채리티(Charity)
앨레노어(Eleanor)
그레이스(Grace)
패티언스(Patience)
페넬로페(Penelope)
사라(Sarah)
템퍼런스(Temperance)
버지니아(Virginia)
현대 이후(남성) -
벤자민(Benjamin)
데니스(Dennis)
포레스트(Forrest)
프랭크(Frank)
할란(Harlan)
맥스(Max)
폴(Paul)
라이언(Ryan)
토마스(Thomas)
윌버(Wilbur)
현대 이후(여성) -
애비(Abby)
앨리스(Alice)
도로시(Dorothy)
진저(Ginger)
켈리(Kelly)
라나(Lana)
낸시(Nancy)
파멜라(Pamela)
트레이시(Tracy)
벨마(Velma)
시대별 BGM의 원곡은 스티븐 포스터 작사의 힘든 날들은 다시 오지 않으리(Hard Times Come Again No More) 이다.
아칸소 여행자(Arkansas Traveler), 새로운 5센트 한 닢(New Five Cent Piece), 샐리는 정원에(Sally In The Garden), 밸리포지(Valley Forge) 등의 미국 민요들이 등장한다.
대사는 파일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적혀진 대사로, 실제 게임 내에서는 스킵 등으로 출력되지 않는 대사들이 존재한다. ★는 실제 출력되지 않는 대사.
미국의 지도자인 테오도어 루즈벨트(시어도어 루즈벨트)는 당연히 미국식 영어를 사용한다. 성우는 Richard Tatum. 어젠다에 부정적 반응을 보일 때와 선전포고를 당했을 때의 대사는 실제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어록에서 따 온 대사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마찬가지로 미국식 영어를 사용한다. 링컨의 목소리는 시어도어보다 낮고 진중하지만 약간 떨리는 목소리로, 녹음은 없지만 기록에 남은 링컨의 연설 목소리를 많이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성우는 Sean 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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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문명 6에 등장하는 문명. 문명 4에 등장했던 프랭클린 D. 루스벨트가 아니라 테디 베어의 어원인 시어도어 루스벨트[5] 다. 이제 토마스 제퍼슨만 등장하면 러시모어 산에 새겨진 미국 대통령이 전부 등장하게 된다.
첫 공개 때는 위 이미지처럼 차라리 태프트와 닮았다고 해도 될 정도로 상당히 후덕한 모습이었다가 얼굴살이 확연히 빠져서 아래 문단의 모습으로 변하여 현재 공개된 지도자 중에는 오히려 가장 리얼한 얼굴이 되었다. 아마 '테디 베어'를 의식한 묘사로 보이는데, 아무래도 미국 지도자이다 보니, 파오후같던 기존의 외모에 현지 팬들의 불만이 많았던 모양. 한국 팬들은 정상스러워진 얼굴에 만족해하는 입장과 이전의 우스꽝스럽고 해학적인 얼굴을 오히려 그리워하는 입장으로 나뉘는 편.
AI로 만나 보면 전작의 워싱턴이 톤이 낮고 굵직한 목소리로 말하는 것과 반대로 목소리 톤이 높고 경쾌한 어조로 말하는 편. 실제 육성이 남아 있어서 이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전쟁에서 패배했을 때는 플레이어를 축하해주지만, 덕담이라기보다는 씁 어쩔 수 없지 하는 마음에 마지못해 '어디 한 번 잘해 봐라'하는 듯한 뉘앙스다.
2022년 11월 21일, 새로운 지도자 링컨의 출시가 확정되었다.
2. 지도자[편집]
2.1. 테오도어 루즈벨트[6][편집]
테오도어 루즈벨트 페르소나 팩 적용 시 테오도어 루즈벨트 지도자가 불 무스 버전과 의용 기병대 버전으로 외양과 특성이 나뉜다. 여담으로 페르소나 팩 미적용 시 루즈벨트 기본 스킨은 불 무스와 동일하다.
2.2. 에이브러햄 링컨[편집]
3. 고유 요소[편집]
3.1. 문명 특성[편집]
- 헌법의 제정자들 - 모든 외교 정책 슬롯이 와일드카드 슬롯으로 변환. 와일드카드 슬롯당 외교 환심 +1
그리스나 독일처럼 슬롯이 추가로 주어지는 건 아니지만, 비교적 효율이 떨어지는 외교 슬롯을 와일드카드 슬롯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가치는 있다. 고전 시대까지는 전제 정치나 고전 공화제에 있는 외교 슬롯을 와일드카드 슬롯으로 이용할 수 있다. 초반에는 그리스의 하위호환으로 볼 수 있으나 정책 카드 수가 늘어나는 후반으로 갈수록 카드 종류 구성에 덜 구애받으며 원하는 부가효과만 보고 정부를 고를 수 있다는 이점은 분명 크다. 또한 포탈라 궁으로도 와일드카드 슬롯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현재 정부의 와일드카드 슬롯 하나당 턴당 외교적 환심 +1을 얻는 효과도 있다. 와일드카드 슬롯 하나가 종주국인 도시국가 하나와 동등한 환심을 제공하는 셈. 도시국가는 종주국 자리를 빼앗겨 환심 공급이 끊길 수 있지만 와일드카드 슬롯은 불가사의 등을 제외하면 그럴 염려가 없으므로, 안정적으로 환심을 수급할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수단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 장점은 사절 관련 보너스가 있는 의용 기병대보다는 불 무스에서 보다 돋보이는 장점이다.
오리지널에서는 문명 특성이 지금과는 달랐는데, 정부 유산(Government Legacy)에 필요한 시간이 절반이 되는 것이었다. 정부 유산이란 한 가지 정부 형태를 지속했을 때 받는 오리지널에만 있었던 효과였는데, 예를 들어 파시즘은 유닛 생산력에 보너스를, 공산주의는 모든 생산력에 보너스를, 민주주의는 지구 프로젝트 산출량에 보너스를 받았다. 이 산출량에 이르는 기간이 다른 문명의 절반이라는 뜻은, 곧 다른 문명보다 두 배의 정부 유산 보너스를 누릴 수 있다는 소리다. 정부 유산 보너스는 최대 제한이 없으며, 정부를 바꾸어도 추가로 얻은 보너스는 유지되는지라 다양하고 강력한 보너스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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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루즈벨트 특성[편집]
- 사적지와 공원(불 무스) - 자연경관 또는 산맥에 인접한 놀라운 매력도 타일에 과학 +2, 불가사의 또는 숲에 인접한 놀라운 매력도 타일에 문화 +2, 국립공원 보유 도시의 모든 타일에 매력도 +1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매력도가 높은 타일에 과학과 문화를 제공한다. 이는 극초반부터도 적용되므로 스타팅이 좋으면 문화와 과학을 상당량 공급받으며 넉넉한 출발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조건이 맞지 않는다면 초반에는 무특성이나 다름없으므로 좋은 스타팅이 거의 강제된다.
높은 매력도를 가진 타일에서 큰 보너스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지형빨을 상당히 타지만, 일단 알맞은 지형을 찾아내기만 한다면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문화 및 과학 보너스는 매력도만 맞추면 되기 때문에, 스타팅 위치에 매력도가 높은 타일이 있다면 게임 시작부터 받을 수 있다. 극초반에는 문화 1, 과학 1도 상당한 이점으로 작용하는데, 지형에 따라 그런 타일을 몇 개씩이나 가져간다는 것은 실로 엄청나다 할 수 있다. 게다가 보존이라는 매력도에 따라 어마어마한 산출을 챙겨갈 수 있는 특구의 등장으로 초반 내정에서 어마어마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오죽하면 리셋 노가다로 수도만 잘 펴도 이기는 사기 문명 소리를 자주 들을 정도다.
대표적으로 로라이마의 경우 로라이마 3타일이 겹치는 곳이면 타일 자체 생산량/3신앙/3과학에 매력도(자연경관) 보정으로 과학 +2를 가지고 가며, 그 한 칸 옆에 불가사의까지 지어주면 매력도(불가사의) 보정으로 문화가 +2가 되므로 타일 하나가 자체 생산량에다 +3 신앙, +5 과학, +2 문화를 가진다. 개발도 안 하고 자연재해도 없던 타일 중에선 독보적인 수치다.
유저들이 자주 요구했던, "최상의 지리 조건에서 급격히 발전한 현대의 미국"을 구현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루스벨트가 자연 보호에 적극적이었고 미국에 국립공원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는 사실을 반영해서 국립공원과 관련된 특성도 가지고 있다. 타일의 매력도가 관광으로 치환되는 국립공원 특성상 미국의 국립공원은 4의 관광을 더 생성하게 된다. 이 매력도 보너스는 해변 리조트나 또다른 국립공원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며, 과학 및 문화 보너스 조건을 맞추는 데에도 쓸 수 있고, 고유 건물인 영화 스튜디오의 관광 증폭 효과도 받으므로 문화 승리에 크게 기여한다. 물론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신앙을 소모하는 박물학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좋은 성지 입지와 신앙 관련 정책 카드를 빠르게 확보할 필요가 있다.
높은 매력도를 가진 타일에서 큰 보너스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지형빨을 상당히 타지만, 일단 알맞은 지형을 찾아내기만 한다면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문화 및 과학 보너스는 매력도만 맞추면 되기 때문에, 스타팅 위치에 매력도가 높은 타일이 있다면 게임 시작부터 받을 수 있다. 극초반에는 문화 1, 과학 1도 상당한 이점으로 작용하는데, 지형에 따라 그런 타일을 몇 개씩이나 가져간다는 것은 실로 엄청나다 할 수 있다. 게다가 보존이라는 매력도에 따라 어마어마한 산출을 챙겨갈 수 있는 특구의 등장으로 초반 내정에서 어마어마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오죽하면 리셋 노가다로 수도만 잘 펴도 이기는 사기 문명 소리를 자주 들을 정도다.
대표적으로 로라이마의 경우 로라이마 3타일이 겹치는 곳이면 타일 자체 생산량/3신앙/3과학에 매력도(자연경관) 보정으로 과학 +2를 가지고 가며, 그 한 칸 옆에 불가사의까지 지어주면 매력도(불가사의) 보정으로 문화가 +2가 되므로 타일 하나가 자체 생산량에다 +3 신앙, +5 과학, +2 문화를 가진다. 개발도 안 하고 자연재해도 없던 타일 중에선 독보적인 수치다.
유저들이 자주 요구했던, "최상의 지리 조건에서 급격히 발전한 현대의 미국"을 구현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루스벨트가 자연 보호에 적극적이었고 미국에 국립공원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는 사실을 반영해서 국립공원과 관련된 특성도 가지고 있다. 타일의 매력도가 관광으로 치환되는 국립공원 특성상 미국의 국립공원은 4의 관광을 더 생성하게 된다. 이 매력도 보너스는 해변 리조트나 또다른 국립공원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며, 과학 및 문화 보너스 조건을 맞추는 데에도 쓸 수 있고, 고유 건물인 영화 스튜디오의 관광 증폭 효과도 받으므로 문화 승리에 크게 기여한다. 물론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신앙을 소모하는 박물학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좋은 성지 입지와 신앙 관련 정책 카드를 빠르게 확보할 필요가 있다.
- 루즈벨트 계론(의용 기병대) - 수도가 위치한 대륙에서 전투력 +5, 교역로를 보유한 도시 국가에 보낸 사절이 두 배의 영향력을 발휘함
수도가 위치한 대륙에서 모든 유닛의 전투력이 증가한다. 문명 6은 5와는 달리 땅덩어리가 붙어 있어도 다른 대륙으로 취급될 수 있기 때문에 엄청난 보너스까지는 아니지만, 대략 한 대륙에 자신 포함 두세 문명이 있는 게 일반적이므로 초반에는 공격적으로도 써먹을 수 있다. 극초반에 가까운 적 문명을 발견했다면(덤으로 상대가 방비를 덜했다면) 진짜 미친 척하고 3전사 러시를 가서 초반 점령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수도 대륙 전투력 보정과 사절 보너스로 외교전과 정복전에 유리하다. 이 경우는 "아득바득 싸워가면서 아메리카 대륙의 패권을 차지한 미국"을 구현했다고 볼 수 있다.
수도 대륙 전투력 보정과 사절 보너스로 외교전과 정복전에 유리하다. 이 경우는 "아득바득 싸워가면서 아메리카 대륙의 패권을 차지한 미국"을 구현했다고 볼 수 있다.
3.3. 링컨 특성[편집]
- 노예 해방 선언 - 산업구역에서 턴당 쾌적도 +2 및 충성심 +3, 재배지에서 턴당 충성심 -2. 산업구역 및 산업구역 건물 건설 후 근접 유닛을 얻음. 무료 유닛은 생성하거나 유지할 때 자원이 필요하지 않으며 전투력 +5를 얻음.
미국 내전 당시 북부의 막강한 공업력과 남부의 반란을 반영하여 산업단지의 보너스와 재배지의 충성도 페널티를 갖춘 컨셉으로 나왔다. 다만 재배지를 좀 짓는다고 멀쩡한 도시가 갑자기 주먹을 띄우거나 하지는 않기에 그냥 컨셉용 페널티 수준이다.
전체적인 평은 멀티에선 폐급에 가깝지만 싱글에서 잘 풀리면 대단히 강력하다는 평. 말하자면 근접판 비잔틴인데, 병력 스팸 타이밍이 비잔틴보단 느리지만[12] 한꺼번에[13] 주고, 확장 쪽에 페널티가 붙은 만큼 전투력 보너스까지 얻어 군사적 전성기엔 물량과 성능 양쪽에 있어 우위를 가진다.
문제는 링컨의 군사적 전성기가 머스킷 타이밍에 온다는 것. 헤라클레스 같은 치트를 치지 않는 한 중갑병은 너무 늦게 나오고, 전열보병을 노리자면 공장과 발전소를 짓기 위해 상단 테크를 먼저 타기에 타이밍이 너무 늦어진다. 싱글에서야 어떻게든 비비고 갈 수 있지만 멀티에선 다른 플레이어가 이 타이밍까지 링컨을 그냥 놔둘 리 없다. 프랑스나 영국 등도 마찬가지 아니냐는 이야기는 미국 전성기의 폭발력이 선을 넘어서 의미가 없다. 내정을 돌리면 자동으로 유닛이 튀어나와 군사까지 해결되는 지도자라 링컨이 산업화 드라이브를 돌리기 전에 밟아죽여버리는 편. 이는 AI링컨을 상대할 때도 유효하다. 반대로 싱글에서는 얌전히 산업화를 돌리고 군사강국이 되어 인근 문명들을 손쉽게 짓밟을 수 있다.
아쉽게도 미국의 고유 유닛은 비행기라서 고유 유닛과의 시너지는 없다. 굳이 엮자면 전작의 고유 유닛이 머스킷 대체인 민병대이긴 하다.
전체적인 평은 멀티에선 폐급에 가깝지만 싱글에서 잘 풀리면 대단히 강력하다는 평. 말하자면 근접판 비잔틴인데, 병력 스팸 타이밍이 비잔틴보단 느리지만[12] 한꺼번에[13] 주고, 확장 쪽에 페널티가 붙은 만큼 전투력 보너스까지 얻어 군사적 전성기엔 물량과 성능 양쪽에 있어 우위를 가진다.
문제는 링컨의 군사적 전성기가 머스킷 타이밍에 온다는 것. 헤라클레스 같은 치트를 치지 않는 한 중갑병은 너무 늦게 나오고, 전열보병을 노리자면 공장과 발전소를 짓기 위해 상단 테크를 먼저 타기에 타이밍이 너무 늦어진다. 싱글에서야 어떻게든 비비고 갈 수 있지만 멀티에선 다른 플레이어가 이 타이밍까지 링컨을 그냥 놔둘 리 없다. 프랑스나 영국 등도 마찬가지 아니냐는 이야기는 미국 전성기의 폭발력이 선을 넘어서 의미가 없다. 내정을 돌리면 자동으로 유닛이 튀어나와 군사까지 해결되는 지도자라 링컨이 산업화 드라이브를 돌리기 전에 밟아죽여버리는 편. 이는 AI링컨을 상대할 때도 유효하다. 반대로 싱글에서는 얌전히 산업화를 돌리고 군사강국이 되어 인근 문명들을 손쉽게 짓밟을 수 있다.
아쉽게도 미국의 고유 유닛은 비행기라서 고유 유닛과의 시너지는 없다. 굳이 엮자면 전작의 고유 유닛이 머스킷 대체인 민병대이긴 하다.
3.4. P-51 머스탱[편집]
전투기를 대체하는 미국 고유의 원자 시대 공중 전투기 유닛이다. 중기관총 6정과 긴 항속거리를 반영하여 전투기보다 전투력과 이동력이 높으며, 전투기 유닛을 상대할 때 전투력, 비행 범위, 경험치 보너스를 받는다.
전작의 제로센처럼 전투기를 상대할 때 보너스를 얻으며, 추가 기동력을 지니고 있어 더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전투기를 상대로는 그야말로 재앙. 수도에서 날려보낼 때 미국의 특성까지 적용되면 전투기 보너스 전투력이 무려 +15로 사실상 제트 전투기가 뜨기 전까지는 공중의 패권을 장악할 수 있다.
이 유닛의 가장 큰 단점은 등장 타이밍으로, 공중 유닛을 뽑기 전에 끝나는 게임이 많다는 문제가 있다.
몰려오는 폭풍 이전에는 전략자원을 소모하지 않았지만, 알루미늄을 소모하도록 패치되었다.
모델링은 P-51D형이지만, 도색은 영화 터스키기 에어맨으로 유명한 제332전투비행대[14] 레드 테일즈의 P-51C형을 외형으로 삼고 있다.
여담으로 문명 6에서 유일한 공중 고유 유닛이다.
3.5. 의용 기병대[편집]
흉갑기병을 대체하는 루즈벨트 고유의 산업 시대 중기병 유닛이다. 오리지널 또는 의용 기병대 루즈벨트가 지도자일 시 이용할 수 있다. 흉갑기병보다 전투력과 이동력이 높고 유지비가 낮으며 언덕에서 큰 전투력 보너스를 받는다. 수도가 위치한 대륙에서 적을 처치하면 문화를 얻는다. 생산에 철이 들지 않는다.
3.6. 영화 스튜디오[편집]
방송 센터의 기존 기능에 추가로 관광 보너스를 제공하는 건물이다. 인게임에서는 설명이 모호한데, 정확한 효과는 영화 스튜디오를 건설한 도시의 모든 관광 관련 효과를[16] 현대 시대 이상 당도한 문명에게 두 배로 올려주는 것이다.[17] 영화를 찍어봐야 상영을 할 기술이 없는 이전 시대의 문명에게는 관광 효과가 없다는 것을 반영한 듯.
마치 할리우드 영화의 막대한 규모와 세계적인 영향력을 반영한 듯한, 관광 +100%라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효과가 인상적이다. 그 외의 부수적인 효과는 없지만 관광 증가량이 원체 파격적인지라 순전히 이 관광 효과만 보고 극장가를 올려도 무방할 정도다. 후반부에서는 턴당 수십명의 관광객이 움직일 정도로 강력한 후반 뒷심을 노릴 수 있다. 매력도, 국립공원 등이 초보자에게는 생소하고 어려운 개념이지만 미국이 초보자에게 추천되는 문화승리 문명인 이유이다. 문화승리의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도 일단 지어놓으면 언젠가는 문화승리를 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이 효과는 지도자 특성으로 더 높은 관광을 산출하는 국립공원의 관광까지 증폭시키므로 지도자 특성과도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 영화 스튜디오가 있는 도시에 국립공원으로 타일의 매력도를 올리고 에펠탑까지 확보한 다음 해변 리조트나 스키 리조트를 건설하면 리조트 한 곳마다 어지간한 걸작 수준의 관광을 뿜어낸다. 이를 위해서는 현대 시대부터 개발을 자제하고 이차림을 조성하거나 량 총독의 시립 공원 등으로 매력도를 끌어올려 관광 수치를 극대화해야 한다.
4. 운영[편집]
4.1. 테오도어 루즈벨트[편집]
- 불 무스
TSL 맵에서 시작할 경우 정말로 젖과 꿀이 흐르는 미 대륙에서 시작하므로 거의 방장사기맵 수준으로 강해진다. 지천에 널린 자연경관은 덤.
- 의용 기병대
또한 교역로를 연결한 도시국가에 보낸 사절의 영향력이 두 배로 증가한다. 환심 대부분이 도시국가의 종주국 보너스를 통해 모이는 것을 감안할 때, 교역로만 꽂아도 아마니의 사절 두 배 특성을 여러 도시국가에 함께 쓸 수 있다는 건 외교 승리에 있어 매우 유리하게 작용한다. 욕심 좀 부려서 수도에 아파다나와 불가사의 몇 개만 지어서 사절 숫자만 뻥튀기해주면 도시국가를 뺏길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이 때문에 교역로를 최대한 많이 꼽고 도시국가를 통해 얻는 턴 환심으로 외교 승리를 노리거나, 환심을 팔며 돈을 모은 뒤 그 돈과 도시국가들을 통해 지배 승리를 하는 게 추천된다.
두 고유 유닛이 적극적으로 써먹기엔 난감한 점이 있고, 공격적으로 나서다 보면 언젠가는 고향 대륙을 벗어나며 전투력 보너스를 잃을 수밖에 없다. 의용 기병대는 준수한 전투력과 쏠쏠한 문화 수급 능력을 가졌고 유지 부담도 적지만 흉갑기병과 탱크 사이의 너무 애매한 타이밍에 나온다. 머스탱은 전투기 유닛이 천시되는 문명 6 특성상 의도적으로 공군을 활용하는 전략을 사용하는 게 아니면 보기도 힘들다. 스노우볼을 잘 굴렸다면 쭉 정복을 달리는 것도 안 될 건 없지만, 완전한 정복 특화 문명이라 하기에는 애매한 감이 있다. 보통은 대륙 하나를 먹고 여러 도시국가와 교역하며 환심을 벌어들여 외교 승리를 노리게 된다. 물론 영화 스튜디오를 통한 문화 승리도 여전히 선택지로 열려 있다.
전투력 보너스를 이용한 공군 전략이 있는데, 공중 유닛의 전투력 보너스는 전투 목표의 타일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주둔하는 기지를 기준으로 받기 때문에 자기 대륙에서 머스탱을 날려 타 대륙의 적을 공습하면 공격력 보너스를 고스란히 받는다. 여기에 신앙의 수호자까지 조합된다면 +15라는 시대를 초월하는 전투력을 지니게 된다. 공군이 천대받는 문명 6에서도 공군을 활용해볼 여지가 있는 전략이다. 멋모르고 맞공군을 띄우면 붙는 족족 전투기가 박살난다.
4.2. 에이브러햄 링컨[편집]
우선 선 캠퍼스 건설로 취약한 시대를 빠르게 돌파하고 중단 테크를 타 도제제도를 뚫어 최대한 일찍 산업구역과 중갑병을 활성화시킨다. 이런 식으로 가면 종교와 철 비축고가 텅텅 비게 되지만, 선캠을 간 이상 종교까지 노리는 건 과욕이고 어차피 중갑병을 뽑는 데에 전략 자원이 전혀 필요하지 않은지라 조금도 신경 쓰이지 않는다. 이렇게 배를 째면 방어는 궁병과 기마병으로 해야 해서 쉽지 않은 구간이 찾아오지만, 어떻게 잘 버텨 주요 도시에 산업 구역이 들어서고 작업장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드디어 링컨의 시대가 도래한다.
정복시에 주의할 사항은 재배지 사치자원이 많은 도시는 공략 중에 재배지를 먼저 꼼꼼하게 약탈해야 자유 도시로 뒤집히는 걸 조금이나마 늦출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약탈시 신앙을 주는 고부가가치 타일을 플레이어가 그냥 놔둘 일은 없지만, 쾌적도 1이 아쉬운 상황이라면 타 대륙의 새로운 사치자원을 곧장 얻지 못한다는 건 아주 약간이나마 신경 쓰일 요소긴 하다. 반대로 산업구역은 점령한 도시를 빠르게 안정시켜주지만, 이쪽은 재배지 이상으로 약탈 우선도가 높으니 사실 큰 도움은 안 된다. 수리할 때쯤엔 어차피 주변을 다 평정하고 충성도를 안정시켜놨을 테니 별 의미는 없을 테고. 사실 약탈 카드 꽂는 거 잊지 말고 꼼꼼히 약탈하면 별로 상관할 것 없는 요소이다.
현재, 버그인지 의도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약탈당한 산업구역이나 건물을 수리해도 추가 유닛을 준다는 증언이 있다. 만약 의도한 것이라면 적군을 아군 영토로 끌어들여 산업구역 약탈을 유도하는 플레이도 생각해 볼만할 듯.
더하여 발전소 교체 프로젝트를 돌릴 때마다 병력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이로 인해 후반부의 링컨은 주둔지에서 병력을 뽑는 것보다 석탄-석유 발전소를 계속 교체하는 것이 병력 수급에 유리하다. 일반 속도에서 석탄 발전소를 석유 발전소로 교체하는데 필요한 생산력은 300, 석유 발전소를 석탄 발전소로 교체하는데 필요한 생산력이 200인데, 같은 속도에서 머스킷병의 필요 생산력이 240, 전열보병은 360, 보병은 430이다. 절반 이하의 생산력으로 병력을 계속 뽑아낼 수 있다는 말. 물론 주둔지에서 생산될 때 받을 수 있는 경험치 보너스는 없지만, 이는 빅토르 총독을 배치하는 것으로 상쇄된다. 심지어 이 병력은 전략자원을 소모하지도 않는다! 다만 이미 사관학교가 세워진 주둔지를 갖고있거나 점령지에서 얻어냈다면 50% 카드 박고 군단/군대를 생산하는 것이 낫다. 군단/군대를 생산력으로 생산하면 25% 할인되며, 50% 가속은 33%의 할인 효과나 다름 없으니 전략자원 문제가 없다면 이쪽이 저렴하다. 당연하지만 이 지적이 유효한 것은 전열보병까지의 이야기이며, 석유를 유지비로 잡아먹는 보병은 발전소 교체로 생산하는 것이 낫다. 석유는 탱크로 돌리자.
어울리는 비밀 결사는 이론상 보이드싱어스. 산업단지에서 나오는 충성도를 기반으로 주변 도시를 압박하고 숭배자로 숨통을 끊는 플레이를 생각해볼 수 있다. 실제로는 뱀파이어를 뽑아 초반 방어를 충당하고 살아남는 걸 먼저 생각해야 할 수 있다. 물론 이것도 운이 좋아야 가능한 플레이이긴 하다. 황금 여명회의 레이 라인 인접 보너스로 빠르게 발전하는 게 이상적이지만, 레이 라인 자체가 랜덤이라... 현실적으로는 미네르바를 쓰게 될 것이다.
극적인 시대야 원래 미국이 그렇듯 추가 와카로 강력한 황금기 정책을 채택할 수 있어 링컨도 환영한다. 다만 시대점수는 알아서 채워야 한다.
영웅 및 전설은 앞서 설명했듯 헤라클레스를 뽑을 수 있다면 중세 초기에 턴 소모 없이 전투력 보너스를 얻은 중장병을 세 기나 얻을 수 있어 군사적 전성기를 한 타이밍 빠르게 당길 수 있다. 물론 이것도 운이 좋아야 가능한 플레이이긴 하다.
독점과 기업은 링컨으로는 반드시 켜야 할 모드이다. 물론 독점 관광 보너스도 중요하지만, 재배지를 산업 타일로 바꿔 페널티를 지워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야만인 부족 모드는 초반에 전투적 보너스가 전혀 없는 링컨 입장에선 끄는 게 나을 수 있다. 좀비는 그냥 끄자. 스트레스가 너무 크다.
4.3. 잘 어울리는 승리 유형[편집]
세 지도자 모두 보너스를 주는 방향이 뚜렷해서, 누구를 골랐느냐에 따라 잘 맞는 승리가 다르다. 일단 문화 승리는 어느 쪽이든 잘 맞고 외교 승리도 노려볼 만 하며, 불 무스는 과학 승리와 문화 승리, 링컨은 정복 승리와 과학 승리, 의용 기병대는 외교 승리와 특히 잘 어울린다.
- 과학
링컨과 불 무스가 잘 맞는다. 링컨의 경우 과학 쪽에서 직접적인 보너스를 받지는 못하지만, 지도자 특성의 덕을 보기 위해 산업구역과 건물들을 지어나가다 보면 과학과 함께 과학 승리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인 생산력만은 충분할 것이기 때문. 또 정복 승리를 노리려고 해도 우수한 유닛들을 뽑을 수 있게 해 주는 과학의 중요성은 간과할 수 없으니, 처음부터 과학 승리가 목적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과학은 확보했을 것이다. (☆☆☆)
불 무스의 경우 반대로 생산력 쪽에서 직접적으로 받는 보너스가 없지만, 입지만 잘 잡았다면 게임 초반부터 과학이 넉넉할 것이다.
불 무스의 경우 반대로 생산력 쪽에서 직접적으로 받는 보너스가 없지만, 입지만 잘 잡았다면 게임 초반부터 과학이 넉넉할 것이다.
- 문화
고유 건물인 영화 스튜디오에 관광 +100%라는 심플하지만 강력한 효과가 붙어 있기에, 세 지도자 모두 시도해볼 수 있다[18] .
세 지도자 가운데 가장 잘 맞는 건 불 무스. 입지가 좋다면 게임 초반부터 문화를 추가로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타일의 매력도에도 보너스를 주는데 국립공원을 지으면 이것도 관광을 추가해 주기 때문이다. 국립공원을 짓기 어려운 타일에도 해변 리조트를 지어 쏠쏠하게 이득을 챙길 수 있다. 다만 국립공원을 조성하는 박물학자는 신앙으로만 구입할 수 있기에, 신앙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
세 지도자 가운데 가장 잘 맞는 건 불 무스. 입지가 좋다면 게임 초반부터 문화를 추가로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타일의 매력도에도 보너스를 주는데 국립공원을 지으면 이것도 관광을 추가해 주기 때문이다. 국립공원을 짓기 어려운 타일에도 해변 리조트를 지어 쏠쏠하게 이득을 챙길 수 있다. 다만 국립공원을 조성하는 박물학자는 신앙으로만 구입할 수 있기에, 신앙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
- 외교
문명 특성 덕분에 외교 호의를 추가로 얻을 수 있으며, 외교 카드 슬롯이 와일드카드 슬롯으로 변경되기에 고전 시대 1티어 정부부터 이 효과를 볼 수 있다. 세 지도자 중에는 사절 보너스를 받는 의용 기병대가 가장 잘 맞는데, 외교 호의의 주된 출처 가운데 하나가 도시국가 종주권이기 때문. (☆☆☆☆☆)
- 정복
강력한 근접 유닛을 빠르게 모을 수 있는 링컨이 가장 잘 맞는다. 특히 산업구역을 지을 수 있게 되는 중세 시대와, 바로 다음 시대이자 공장이 해금되는 산업 시대에 강력함을 마음껏 뽐낼 수 있다.
다음으로 잘 맞는 건 고유 유닛이 있고 같은 대륙 내에서 전투력 보너스를 받는 의용 기병대. 다만 고유 유닛과 지도자 특성 모두 진짜배기 정복 문명이라고 하기엔 부족하므로, 의용 기병대에게 더 잘 맞는 문화 승리나 외교 승리를 노리다가 일이 잘 안 풀릴 때의 플랜 B 정도로 생각하거나 적의 침공에 대처하기 위한 방어용으로 보는 게 좋다. (☆☆☆)
다음으로 잘 맞는 건 고유 유닛이 있고 같은 대륙 내에서 전투력 보너스를 받는 의용 기병대. 다만 고유 유닛과 지도자 특성 모두 진짜배기 정복 문명이라고 하기엔 부족하므로, 의용 기병대에게 더 잘 맞는 문화 승리나 외교 승리를 노리다가 일이 잘 안 풀릴 때의 플랜 B 정도로 생각하거나 적의 침공에 대처하기 위한 방어용으로 보는 게 좋다. (☆☆☆)
- 종교
세 지도자 모두 썩 잘 맞는 편이 아니다. 그나마 불 무스가 가장 어울리기는 하지만 대지의 여신 종교관으로 신앙을 더 뽑아먹는 정도며, 이 신앙으로는 종교 유닛보다 박물학자나 록 밴드를 구입하는 게 더 나을 것이다. (☆)
5. 변경사항[편집]
5.1. 흥망성쇠[편집]
정부 유산 보너스가 와일드카드 슬롯에 넣는 정부 유산 정책 카드로 바뀌면서 문명 특성 또한 정부 유산을 활용하기에 좋도록 와일드카드 정책 슬롯과 관련된 보너스를 주도록 변경되었다. 바로 모든 외교 카드 슬롯이 와일드카드 슬롯이 되는 것. 대부분의 정부체제는 외교카드 슬롯이 1개 이하이기 때문에 무조건 와일드카드 1개 받는 그리스보다 약하나, 유일하게 외교 슬롯이 2개 있는 '민주주의' 정부가 들어서게 되면 와일드카드 슬롯만 4개가 되어 입맛대로 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5.2. 몰려드는 폭풍[편집]
문명 특성에 현재 정부의 와일드카드 슬롯 하나당 외교적 환심을 1 얻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외교 승리에 직결되는 환심에 직접적으로 이득을 주는 몇 안 되는 특성으로, 특성으로 환심을 얻을 수 있는 다른 문명은 해당 확장팩에 등장한 캐나다와 스웨덴뿐이다. 이로 인해 동시대 다른 정부보다 많은 외교 카드 슬롯을 가진 민주주의(현대 시대)와 디지털 민주주의(미래 시대) 정부를 채택할 이유가 늘었다. 또한 고전시대 정부 때부터 얻을 수 있으며, 초반에 팔 수 있는 만큼 초반이 더욱 강해진다.
5.3. 뉴 프론티어 패스[편집]
에티오피아 팩에서 문화 승리 특화 불 무스와 외교 특화 의용 기병대로 지도자가 분리되었다.
베트남 팩에서 보존 특수지구가 추가되었는데, 매력도가 높은 타일에서 추가 산출을 얻는 불 무스와 매우 잘 어울린다. 미개발 상태에서만 적용되기에 개발을 위해 건설자를 뽑을 필요도 없이 높은 산출을 보여준다.
6. AI[편집]
6.1. 테오도어 루즈벨트[편집]
안건인 강경정책은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유명한 발언인 "말은 부드럽게 하되 몽둥이는 큰 걸 들고 다녀라" 에서 따온 것으로, 이런 소리를 하면서 먼로 독트린의 영역을 라틴 아메리카에까지 확대하고 억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 이 정책이 바로 지도자 특성으로 쓰인 '루즈벨트 계론'이다. 즉 자기 대륙에서 전쟁이 나는 걸 싫어하는 이유는 그 땅을 자기가 다 차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의 제국주의적 성향이 가장 잘 드러난 발언으로, 문명 6의 메인 콘셉트가 '확장과 정복' 이라는 것을 설명할 때도 트라야누스와 함께 대표적으로 언급된 바 있다.
초반에 이웃으로 만났을 때에는 전사를 모아서 기습적으로 공격을 해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초반에 위협을 크게 받은 것이 아닌 이상 대체로 평화롭게 지내는 편이고, 안건 덕분에 적대감이 쌓이지 않았다면 친선이나 동맹도 잘 받아준다. 다른 대륙이라면 큰 문제가 없다. 이웃이라 하더라도, 다른 대륙에 위치한 타일이라면 문제가 되지는 않는데, 문제는 국경이 루즈벨트와 맞닿는다면 소용없다.
의용 기병대를 만나면 골치가 좀 아프게 되는데 난이도가 높을 경우 무척이나 귀찮은 상대가 된다. 초반에 같은 대륙에서 시작해서 기습전쟁이라도 걸어오면 난이도 보정+고향 대륙 보정 덕분에 답이 없다. 특히나 뜬금없이 기습을 받으면 대비 하고 있지 않았을 경우는 십중팔구 재시작을 누르게 될 것이다.
대체적으로 강대국이라는 마인드가 있어서, 외교승리에 특화되어 있다. 전쟁광 아젠다가 걸린 문명은 도시국가 뺏기는건 예사고, 안 보이는데서 쑥쑥 커서, 패왕마인드를 뿜어낸다. 외교에서 자신의 안건을 반대하는 문명이거나, 주로 외교점수 깎아먹는 문명에게는 내부적인 적대치가 쌓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대응이 까다롭고, 강대국 보정으로 자신이 공격대상이 되면 무조건 긴급 안건으로 반 플레이어 연합을 결성할려는 시도를 한다. 물론 호전적인 전쟁광들이 거부하기 때문에, 결론적으로는 일부 문명이라 하더라도 턴 제한이 20턴인지라 역으로 자신의 수도가 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문제는 미국을 표적으로 하거나 미국이 포함된 비상에서는 AI들이 모두 발을 뺸다는데에 있다. 즉, 플레이어가 미국을 상대로 비상을 걸면, 플레이어 혼자서 미국을 상대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다. 차이점이 있다면, 비상기간동안 화친이 불가능하다는게 단점이고, 미국이 포함된 비상에는 다른 AI가 미국편을 들어주지 않는다는데에 있다.
불 무스는 당연히 문화 계통인지라 호전성이 낮지만, 전쟁을 아예 안하는건 아니라서 비난도 서슴없이 날리는 편이다. 매력도 타일 보정이 있는 편인지라 관광객이 몰리는 편이고, 불가사의도 나름 잘 먹어두는 먹보 특성 때문에 대응이 조금 까다로운 편이다[19] . 이웃 문명의 도시에 매력도 -1 이하의 타일을 보유한 문명이 있다면, 우호가 틀어질 가능성이 있고, 매력도 -4 이하의 타일을 보유한 문명이 보인다면 대놓고 싫어한다. 후반부 비행이 연구되면, 항공기로 정찰을 통해서 타일을 미리 조사하고, 호불호를 판단한 직후에 전쟁 여부를 판단하는 AI를 가지고 있다.
의용 기병대는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웃이 보이면 그냥 기습을 날린다. 플레이어 한정이라면 거리낌 자체가 없고, 평화협정도 거의 안 받아준다. 루즈벨트와 조우했다면, 대륙명이 같은지 아닌지를 먼저 따져보는것을 추천한다. 초반이야 뭐 동맹도 없고, 루즈벨트와 동일한 대륙이라면 친선이 무조건 거부된다. 신 난이도 미만이라면, 보통은 도국 하나가 통째로 날라간다. 역사적 고증대로 전쟁에 거리낌이 없는 편이다. 신 난이도 기준이라면 의용기병대가 뚫린데다가, 이건 대기병으로도 도저히 막을 수가 없다. 기병대 싸움으로 해도 밀린다. 비행이 연구되면 인접 문명 옆에다 비행장을 짓는 비신사적인 행동을 하기 때문에, 대공을 어느정도 깔아두는게 좋다.정부 체제로 파시즘을 채택할 확률이 높다.
6.2. 에이브러햄 링컨[편집]
AI로 만나는 링컨은 생각보다 정신이 나간 놈이다. 안건이 가장 큰 이유인데, 정치 체제가 다르면 싫어한다. 문명 6 특유의 괴상한 AI 때문에[20] 플레이어와 AI의 정치 체제가 겹칠 일이 드문데, 이 때문에 플레이어는 링컨과 사이좋게 지내기가 힘들다. 군사적 전성기에 유닛을 잔뜩 찍어낸 링컨은 기습 전쟁까지 불사한다. 상식적으로 호전성이 높을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플레이어가 많은 탓에 뒷통수를 맞는 일도 드물지 않은 편.
전체 / 공산 / 민주 주의를 찍으면 정부와 다르다고 비난이 무조건 날라온다.그 하위인 신권 / 군주제 / 상인 공화정에서는 그다지 뭐라 하지도 않는다. 전략자원거래만 제깍제깍 해 준다면, 오히려 플레이어를 배제하는 행동을 보여주면서, 매우 신사적으로 대하기도 한다. 물론, 이웃이라면 가차없겠지만, 플레이어가 링컨과 조우했을때, 타 문명과 전쟁중이거나, 외교가 뻘건색인 문명이 존재한다면, 안심해도 된다. 어지간해서는 플레이어를 상대로 비난을 잘 날리지 않는다. 다만, 산업시대로 들어서면 물량이 폭발하는데, 대기오염 수치를 미친듯이 상승시키므로, 대재앙을 켰다면, 운석에 맞지않길 기대해야 한다.
7. 도시 목록[편집]
도시 이름으로 몇 번째 도시인지 알수 있었던 문명 1~5와 달리 수도 이름만 고정되어 있고 그 후에 세워지는 도시는 리스트에 있는 이름에서 무작위로 나온다. 아래 리스트는 게임 데이터 순서대로 되어 있다. (수도는 ★)
워싱턴(Washington) ★
뉴욕(New York)
필라델피아(Philadelphia)
보스턴(Boston)
볼티모어(Baltimore)
찰스턴(Charleston)
뉴올리언스(New Orleans)
신시내티(Cincinnati)
로스 엔젤레스(Los Angeles)
세인트루이스(St. Louis)
시카고(Chicago)
버팔로(Buffalo)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클리블랜드(Cleveland)
디트로이트(Detroit)
휴스턴(Houston)
애틀란타(Atlanta)
댈러스(Dallas)
샌디에고(San Diego)
피닉스(Pheonix)
샌안토니오(San Antonio)
산호세(San Jose)
시애틀(Seattle)
포틀랜드(Portland)
마이애미(Miami)
덴버(Denver)
잭슨빌(Jacksonville)
캔자스시티(Kansas City)
리치먼드(Richmond)
핏츠버그(Pittsburgh)
라스베가스(Las Vegas)
엘버커키(Albuquerque)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
스파크스(Sparks)
내슈빌(Nashville)
산후안(San Juan)
프로비던스(Providence)
스프링필드(Springfield)
보이시(Boise)
센트레일리아(Centralia)
8. 자연 환경[편집]
- 강
콜로라도강 (Colorado River)
콜롬비아강 (Columbia River)
델라웨어강 (Delaware River)
미시시피강 (Mississippi River)
미주리강 (Missouri River)
오하이오강 (Ohio River)
포토맥강 (Potomac River)
리오그란데강 (Rio Grande)
세인트로렌스강 (Saint Lawrence River)
서스쿼해나강 (Susquehanna River)
유콘강 (Yukon River)
- 화산
킬라우에아 (Kilauea)
마우나 로아 (Mauna Loa)
노바룹타 (Novarupta)
레이니어산 (Mount Rainier)
세인트헬렌스산 (Mount Saint Helens)
옐로우스톤 칼데라 (Yellowstone Caldera)
- 산맥
알류샨산맥 (Aleutian Range)
애팔래치아산맥 (Appalachian Mountains)
카스카드산맥[21] (Cascade Range)
코스트산맥 (Coast Mountains)
과좔 (Gwazhał)
로키산맥 (Rocky Mountains)
시에라마드레스 (Sierra Madre)
시에라네바다 (Sierra Nevada)
- 사막
콜로라도 고원 사막 (Colorado Plateau Desert)
그레이트 베이슨 사막 (Great Basin Desert)
모하비 사막 (Mojave Desert)
소노란 사막 (Sonoran Desert)
9. 시민 이름[편집]
문명의 시민들. 시대가 지나가면 이름의 형식이 바뀌는 것이 특징. 소문 탭을 통해 타 문명의 동향을 전하는 일반 시민들로는 대표단, 기자, 상인(소문 한정)이 있다. 그 외에 스파이, 고고학자 등 일부 소수 정예 유닛들에게 이름이 주어진다.
고대~르네상스(남성) -
아브살롬(Absalom)
아치볼드(Archibald)
이브라힘(Ephraim)
이사야(Isaiah)
제데디야(Jedidiah)
제스로(Jethro)
오바디야(Obadiah)
피니어스(Phineas)
러포드(Rufford)
테디우스(Thaddeus)
고대~르네상스(여성) -
애비게일(Abigail)
앰버(Amber)
채리티(Charity)
앨레노어(Eleanor)
그레이스(Grace)
패티언스(Patience)
페넬로페(Penelope)
사라(Sarah)
템퍼런스(Temperance)
버지니아(Virginia)
현대 이후(남성) -
벤자민(Benjamin)
데니스(Dennis)
포레스트(Forrest)
프랭크(Frank)
할란(Harlan)
맥스(Max)
폴(Paul)
라이언(Ryan)
토마스(Thomas)
윌버(Wilbur)
현대 이후(여성) -
애비(Abby)
앨리스(Alice)
도로시(Dorothy)
진저(Ginger)
켈리(Kelly)
라나(Lana)
낸시(Nancy)
파멜라(Pamela)
트레이시(Tracy)
벨마(Velma)
10. BGM[편집]
10.1. 시대별 BGM[편집]
- 풀버전
- 고대 시대
- 중세 시대
- 산업 시대
- 원자 시대
시대별 BGM의 원곡은 스티븐 포스터 작사의 힘든 날들은 다시 오지 않으리(Hard Times Come Again No More) 이다.
10.2. 인게임 BGM[편집]
아칸소 여행자(Arkansas Traveler), 새로운 5센트 한 닢(New Five Cent Piece), 샐리는 정원에(Sally In The Garden), 밸리포지(Valley Forge) 등의 미국 민요들이 등장한다.
11. 대사 목록[편집]
대사는 파일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적혀진 대사로, 실제 게임 내에서는 스킵 등으로 출력되지 않는 대사들이 존재한다. ★는 실제 출력되지 않는 대사.
11.1. 테오도어 루즈벨트[편집]
미국의 지도자인 테오도어 루즈벨트(시어도어 루즈벨트)는 당연히 미국식 영어를 사용한다. 성우는 Richard Tatum. 어젠다에 부정적 반응을 보일 때와 선전포고를 당했을 때의 대사는 실제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어록에서 따 온 대사다.
11.2. 에이브러햄 링컨[편집]
에이브러햄 링컨은 마찬가지로 미국식 영어를 사용한다. 링컨의 목소리는 시어도어보다 낮고 진중하지만 약간 떨리는 목소리로, 녹음은 없지만 기록에 남은 링컨의 연설 목소리를 많이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성우는 Sean Smith
12. 스플래시 아트[편집]
[1] '건국의 아버지들' 이라고 번역해도 의미가 완벽히 전달되므로, 이리 번역하는 게 보통이다. 헌법 운운은 지나친 의역.[2] 숫자가 적을수록 우선도가 높으며 5단계까지 있다.[3] 루즈벨트 페르소나 팩을 적용 시. 적용하지 않았을 때는 따로 지정되어 있지 않다.[4] 외래어 표기법상으로는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맞다. 통합상 테오도어로 표기.[5] 미국인들에게는 제일 존경받는 대통령 중 하나지만 한국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가쓰라-태프트 밀약의 주역이라며 불편해 하는 의견도 있다. 관련 서술들을 보면 알겠지만 단순히 정치적인 이유만 있는건 절대 아니었고 시어도어 루스벨트 개인 역시 극도의 와패니즈였다.[6] 외래어 표기법상으로는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맞다. 통합상 테오도어로 표기.[7] 변호사이자 National Security League의 창립자인 Solomon Stanwood Menken에게 보낸 편지의 한 구절에서 따왔다.[8] 1910년 8월 31일에 캔자스 주의 오서워토미에서 했던 연설의 일부분을 적당히 변형했다.[9] 즉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잠금해제되는 것이다. 의용 기병대 특성도 마찬가지.[10] 원래는 말코손바닥사슴(무스)을 일컫는 단어인데,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창당한 '진보당'의 별칭이다. 당의 상징이 이 동물이었기 때문에 붙은 별칭. '혁신당'이라고 번역되기도 한다. [11] 1861년 2월 12일에 했던,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독일인들에게 한 연설" 의 일부.[12] 비잔틴은 고전, 링컨은 중세. 비잔틴의 경우는 타그마를 불러내기 위해 일부러 특성 발동 타이밍을 미룰 정도다.[13] 산업화로 공장과 발전소가 동시에 열려 동시대에 특구당 2기의 유닛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14] 최초의 흑인 전투 비행단으로 별명이 "붉은 꼬리의 천사"였다.[15] 페르소나 팩을 적용하지 않은 오리지널 루즈벨트도 이용할 수 있다.[16] 극장가, 국립공원, 해변 리조트, 불가사의, 성벽 등 모든 관광이 포함된다.[17] 예를 들어 상대 문명으로 한국, 스페인, 중국이 있다고 했을 때 한국은 산업시대인데 중국과 스페인은 현대 시대 기술이나 사회 제도가 뚫려있으면 중국과 스페인에게 관광 2배가 적용되는 것.[18] 여담에 가깝지만 오리지널 시절에는 더 강력했는데, 고전 공화제의 정부 유산 효과가 위인 점수를 더 주는 것이었고 이 시절 미국의 문명 특성이 유산 효과를 2배 빠르게 축적하는 것이었기 때문.[19] 그나마 다행인 건 다른 문명이 불가사의 먹는 것도 오하려 좋아한다는 점. 그래서 유저 입장에서는 외교적인 부분만 보면 나쁘지 않다.[20] 최종 테크에 필요하지 않은 연구는 안 찍는다. 이 때문에 최종 테크에 필요하지 않는 중세~르네상스의 6슬롯 정치체제, 현대 시대의 8슬롯 정치체제는 거의 선택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미래시대 10슬롯까지 고전 정치체제로 버티는 경우가 다반사다.[21] 보통 '캐스케이드 산맥'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22] 두 번째 문장은 테오도어 루즈벨트의 4차 국정연설에서 나온 문구인 Any country whose people conduct themselves well can count upon our hearty friendship에서 따온 말이다.[23] 'No man is above the law'는 테오도어 루즈벨트의 3차 국정연설에서 나온 말이다.#[24] "Go far'부분은 루즈벨트의 명언인 "Speak softly and carry a big stick. Then you will go far.((설득할 때)상냥하게 말하되, 커다란 몽둥이를 들고 다녀라. 그러면 성공할 것이다.) " 부분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25] 링컨의 연설중 하나인 분열의 집(House Divided) 연설에서 따왔다.